한국 여행객, 발리에서 흉기에 찔려 부상

입력 2013.02.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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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중이던 한 한국인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발리의 여행객 밀집 지역인 쿠타 해변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흉기로 42살 김 모씨의 팔을 찌른 뒤 김 씨의 차를 몰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사칸이라는 이름의 이 남자는 반항하는 김씨를 흉기로 찌른 뒤 차량을 탈취했지만 건물을 들이 받은 뒤 주민들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부상을 당한 김 씨는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은 뒤 회복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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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행객, 발리에서 흉기에 찔려 부상
    • 입력 2013-02-19 06:46:01
    국제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중이던 한 한국인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발리의 여행객 밀집 지역인 쿠타 해변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흉기로 42살 김 모씨의 팔을 찌른 뒤 김 씨의 차를 몰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사칸이라는 이름의 이 남자는 반항하는 김씨를 흉기로 찌른 뒤 차량을 탈취했지만 건물을 들이 받은 뒤 주민들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부상을 당한 김 씨는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은 뒤 회복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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