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추위 계속 이어져…동해안 눈·비

입력 2013.02.19 (09:57) 수정 2013.02.19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깥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아직도 서울 등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0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고 바람이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영하8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이번 겨울 막바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상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지역엔 눈이나 비고 오고 있는데요.

특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남부와 경북동해안엔 지금까지 10센티미터 가까운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눈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앞으로도 강원남부와 영남동해안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의 눈비가 오전 중에 그치면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0도 광주4도 부산9도로 어제보다 낮아 낮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중부지방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낮에도 추위 계속 이어져…동해안 눈·비
    • 입력 2013-02-19 10:05:05
    • 수정2013-02-19 10:14:45
    930뉴스
바깥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아직도 서울 등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서울 0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고 바람이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영하8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이번 겨울 막바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상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지역엔 눈이나 비고 오고 있는데요. 특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남부와 경북동해안엔 지금까지 10센티미터 가까운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눈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앞으로도 강원남부와 영남동해안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의 눈비가 오전 중에 그치면 오후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0도 광주4도 부산9도로 어제보다 낮아 낮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중부지방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