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곳곳 또 산불…주민 대피령

입력 2013.02.19 (11:08) 수정 2013.02.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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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곳곳에서 또 산불이 발생,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어제 빅토리아주와 태즈메이니아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동시에 수십 건의 산불이 났는데요.

특히 빅토리아주 산불이 규모도 크고 통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수 주 째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번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도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쌀쌀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전형적인 열대기후로 무덥고 습하며 비가 자주 내립니다.

오늘도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서양 연안의 케이프타운은 연평균 기온 15.9도로 생활하기 쾌적한 편입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눈이 오겠고,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27도로 일교차가 무려 20도 가까이나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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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곳곳 또 산불…주민 대피령
    • 입력 2013-02-19 11:13:19
    • 수정2013-02-19 12:47:44
    지구촌뉴스
호주 곳곳에서 또 산불이 발생,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어제 빅토리아주와 태즈메이니아주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동시에 수십 건의 산불이 났는데요.

특히 빅토리아주 산불이 규모도 크고 통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수 주 째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번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도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이 별반 차이 없이 쌀쌀하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전형적인 열대기후로 무덥고 습하며 비가 자주 내립니다.

오늘도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서양 연안의 케이프타운은 연평균 기온 15.9도로 생활하기 쾌적한 편입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눈이 오겠고, 마드리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27도로 일교차가 무려 20도 가까이나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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