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시 파업’ 수송대책 마련

입력 2013.02.19 (16:15) 수정 2013.02.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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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일 택시파업에 대비해 도내 43개 버스업체에 있는 예비차 374대를 출·퇴근시간대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을버스를 모든 노선에서 증차·연장 운행하고 11개 시·군 4천6백여대의 택시부제를 해제해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휴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행을 중단한 택시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습니다.

경기도에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법인 택시 만 4백여 대를 포함해 택시 3만6천여대가 등록돼 있고, 택시 운수 종사자 4만4천여명 가운데 만여 명이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경기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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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택시 파업’ 수송대책 마련
    • 입력 2013-02-19 16:15:05
    • 수정2013-02-19 16:17:52
    사회
경기도는 내일 택시파업에 대비해 도내 43개 버스업체에 있는 예비차 374대를 출·퇴근시간대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마을버스를 모든 노선에서 증차·연장 운행하고 11개 시·군 4천6백여대의 택시부제를 해제해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휴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행을 중단한 택시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습니다. 경기도에는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법인 택시 만 4백여 대를 포함해 택시 3만6천여대가 등록돼 있고, 택시 운수 종사자 4만4천여명 가운데 만여 명이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경기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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