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지난달 신차 판매가 2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자동차 제조 협회는 지난달 신차 판매가 88만 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명암이 엇갈려 영국은 11.5% 늘어난 반면 네덜란드는 31.2% 감소했고 이탈리아가 17.6%, 프랑스 15.1% 독일이 8.6% 줄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일본 마즈다가 11.4%, 한국의 기아가 7.2%, 독일의 BMW가 6.6% 판매가 늘었습니다.
반면 도요타는 판매가 16.8% 줄었고 푸조 시트로엥이 16.3% 피아트가 12.3%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유럽 내 자동차 생산 시설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럽 자동차 제조 협회는 지난달 신차 판매가 88만 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명암이 엇갈려 영국은 11.5% 늘어난 반면 네덜란드는 31.2% 감소했고 이탈리아가 17.6%, 프랑스 15.1% 독일이 8.6% 줄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일본 마즈다가 11.4%, 한국의 기아가 7.2%, 독일의 BMW가 6.6% 판매가 늘었습니다.
반면 도요타는 판매가 16.8% 줄었고 푸조 시트로엥이 16.3% 피아트가 12.3%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유럽 내 자동차 생산 시설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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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신차 판매 23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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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9 19:01:36
유럽의 지난달 신차 판매가 2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자동차 제조 협회는 지난달 신차 판매가 88만 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했으며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명암이 엇갈려 영국은 11.5% 늘어난 반면 네덜란드는 31.2% 감소했고 이탈리아가 17.6%, 프랑스 15.1% 독일이 8.6% 줄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일본 마즈다가 11.4%, 한국의 기아가 7.2%, 독일의 BMW가 6.6% 판매가 늘었습니다.
반면 도요타는 판매가 16.8% 줄었고 푸조 시트로엥이 16.3% 피아트가 12.3%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유럽 내 자동차 생산 시설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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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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