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어 EPL도 ‘골 판독 기술’ 도입

입력 2013.02.21 (09:15) 수정 2013.02.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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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골 판독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1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2013-2014시즌부터 골 판독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리그는 "우리는 골 판독 기술을 오래전부터 지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도입을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인증을 받은 공급업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프리미어리그가 골레프, 호크아이 가운데 하나를 공식 시스템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IFA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 판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골 판독 기술은 공이 골라인을 넘었는지를 전자 기기로 판정해 오심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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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이어 EPL도 ‘골 판독 기술’ 도입
    • 입력 2013-02-21 09:15:05
    • 수정2013-02-21 12:26:07
    연합뉴스
축구종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골 판독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1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2013-2014시즌부터 골 판독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리그는 "우리는 골 판독 기술을 오래전부터 지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도입을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인증을 받은 공급업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프리미어리그가 골레프, 호크아이 가운데 하나를 공식 시스템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IFA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 판독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골 판독 기술은 공이 골라인을 넘었는지를 전자 기기로 판정해 오심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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