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사협상 타결…최종 조인
입력 2013.02.23 (11:28)
수정 2013.02.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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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과 금속노조는 오늘 오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고 최강서 씨 사태와 관련한 노사협상을 타결하고 합의문에 최종 조인했습니다.
한진중공업과 금속노조 측은 어제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158억 손해배상소송과 고 최강서 씨 장례문제, 유가족 지원 등 쟁점에 대해 최종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금속노조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조인식이 하루 미뤄지는 등 최종 조인까지 진통을 겪었습니다.
고 최강서 씨 영결식은 내일 열 예정이지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진중공업과 금속노조 측은 어제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158억 손해배상소송과 고 최강서 씨 장례문제, 유가족 지원 등 쟁점에 대해 최종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금속노조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조인식이 하루 미뤄지는 등 최종 조인까지 진통을 겪었습니다.
고 최강서 씨 영결식은 내일 열 예정이지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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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노사협상 타결…최종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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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3 11:28:44
- 수정2013-02-23 16:36:07
한진중공업과 금속노조는 오늘 오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고 최강서 씨 사태와 관련한 노사협상을 타결하고 합의문에 최종 조인했습니다.
한진중공업과 금속노조 측은 어제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158억 손해배상소송과 고 최강서 씨 장례문제, 유가족 지원 등 쟁점에 대해 최종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금속노조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조인식이 하루 미뤄지는 등 최종 조인까지 진통을 겪었습니다.
고 최강서 씨 영결식은 내일 열 예정이지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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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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