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개인 최다골’ 이동국 자서전 출간

입력 2013.02.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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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역대 개인 최다골(141골)에 빛나는 '라이언킹' 이동국(34·전북)이 자전적 에세이인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를 출간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이동국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에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무릎을 다치며 좌절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 진출했지만 실패를 맛보고 돌아온 이동국은 2009년 전북에 입단하면서 K리그 최고의 골잡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동국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15년 동안의 프로생활 동안 넘겨온 수많은 고비와 절치부심했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나비의 활주로. 280쪽. 1만3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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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개인 최다골’ 이동국 자서전 출간
    • 입력 2013-02-25 19:00:52
    연합뉴스
프로축구 역대 개인 최다골(141골)에 빛나는 '라이언킹' 이동국(34·전북)이 자전적 에세이인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를 출간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이동국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탈락에 이어 2006년 독일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무릎을 다치며 좌절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 진출했지만 실패를 맛보고 돌아온 이동국은 2009년 전북에 입단하면서 K리그 최고의 골잡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동국은 이번 에세이를 통해 15년 동안의 프로생활 동안 넘겨온 수많은 고비와 절치부심했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나비의 활주로. 280쪽. 1만3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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