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美 양적 완화는 우리 경제에 이득”

입력 2013.02.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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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이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열린 국회 경제정책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미국 성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 양적 완화의 순 이득이 더 많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의 엔저 현상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환율이라는 것은 정책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면서 "일본도 더는 환율 이야기를 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총재는 이와 함께 현재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며 새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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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수 “美 양적 완화는 우리 경제에 이득”
    • 입력 2013-02-26 10:47:39
    경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이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재는 오늘 열린 국회 경제정책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미국 성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 양적 완화의 순 이득이 더 많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의 엔저 현상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환율이라는 것은 정책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면서 "일본도 더는 환율 이야기를 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총재는 이와 함께 현재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며 새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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