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법사위원 “황교안 ‘전관예우’ 수임 내역 공개 촉구”

입력 2013.02.26 (11:16) 수정 2013.02.26 (1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자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할 당시 수임한 내역을 제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범계 의원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황교안 내정자는 검찰에서 퇴직한 뒤 전관예우를 통해 불과 1년 6개월 사이에 재산이 두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전관예우를 통해 거액을 벌어들이다가 다시 공직으로 돌아온 황 내정자는 검찰개혁의 적임자로서도 부적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법사위원 “황교안 ‘전관예우’ 수임 내역 공개 촉구”
    • 입력 2013-02-26 11:16:58
    • 수정2013-02-26 16:17:56
    정치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자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할 당시 수임한 내역을 제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범계 의원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황교안 내정자는 검찰에서 퇴직한 뒤 전관예우를 통해 불과 1년 6개월 사이에 재산이 두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전관예우를 통해 거액을 벌어들이다가 다시 공직으로 돌아온 황 내정자는 검찰개혁의 적임자로서도 부적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