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 국가대표 피봇 박중규(30)가 웰컴론코로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중규는 지난해 2월 전 소속팀인 두산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이 없이 지내왔다.
국가대표로 런던올림픽과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약 3개월간 레바논 클럽팀에서 '용병'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키 192㎝에 몸무게 110㎏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박중규는 2010년 대한핸드볼협회 선정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또 2010년과 2011년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한 한국 남자핸드볼의 간판선수다.
장인익 웰컴론코로사 감독은 "2월 초에 팀에 합류했다"며 "소속팀 없이 지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3월 초 개막하는 코리아리그를 앞두고 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감독 겸 선수를 맡은 백원철이 올해 선수에만 전념하기로 하면서 웰컴론코로사는 백원철, 박중규 등 막강한 화력을 갖추게 됐다.
이밖에 두산에서 뛰던 오윤석이 충남체육회로 옮겼고 충남체육회 소속이던 윤시열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또 인천도시개발공사의 골키퍼 용민호는 웰컴론코로사의 골문을 새로 지키게 됐다.
한편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3월7일 서울 송파구 SK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남자부 5개 팀,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9월4일까지 서울, 삼척, 대구, 부산, 안동, 광명 등을 돌며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정규리그는 팀당 남자부 20경기, 여자부 21경기를 치른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상위 3개 팀, 여자부는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9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 팀 홈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박중규는 지난해 2월 전 소속팀인 두산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이 없이 지내왔다.
국가대표로 런던올림픽과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약 3개월간 레바논 클럽팀에서 '용병'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키 192㎝에 몸무게 110㎏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박중규는 2010년 대한핸드볼협회 선정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또 2010년과 2011년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한 한국 남자핸드볼의 간판선수다.
장인익 웰컴론코로사 감독은 "2월 초에 팀에 합류했다"며 "소속팀 없이 지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3월 초 개막하는 코리아리그를 앞두고 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감독 겸 선수를 맡은 백원철이 올해 선수에만 전념하기로 하면서 웰컴론코로사는 백원철, 박중규 등 막강한 화력을 갖추게 됐다.
이밖에 두산에서 뛰던 오윤석이 충남체육회로 옮겼고 충남체육회 소속이던 윤시열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또 인천도시개발공사의 골키퍼 용민호는 웰컴론코로사의 골문을 새로 지키게 됐다.
한편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3월7일 서울 송파구 SK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남자부 5개 팀,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9월4일까지 서울, 삼척, 대구, 부산, 안동, 광명 등을 돌며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정규리그는 팀당 남자부 20경기, 여자부 21경기를 치른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상위 3개 팀, 여자부는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9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 팀 홈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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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볼 대표 박중규, 웰컴론코로사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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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6 14:36:49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피봇 박중규(30)가 웰컴론코로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중규는 지난해 2월 전 소속팀인 두산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소속팀이 없이 지내왔다.
국가대표로 런던올림픽과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런던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약 3개월간 레바논 클럽팀에서 '용병'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키 192㎝에 몸무게 110㎏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박중규는 2010년 대한핸드볼협회 선정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또 2010년과 2011년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한 한국 남자핸드볼의 간판선수다.
장인익 웰컴론코로사 감독은 "2월 초에 팀에 합류했다"며 "소속팀 없이 지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3월 초 개막하는 코리아리그를 앞두고 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감독 겸 선수를 맡은 백원철이 올해 선수에만 전념하기로 하면서 웰컴론코로사는 백원철, 박중규 등 막강한 화력을 갖추게 됐다.
이밖에 두산에서 뛰던 오윤석이 충남체육회로 옮겼고 충남체육회 소속이던 윤시열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또 인천도시개발공사의 골키퍼 용민호는 웰컴론코로사의 골문을 새로 지키게 됐다.
한편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3월7일 서울 송파구 SK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남자부 5개 팀,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하며 9월4일까지 서울, 삼척, 대구, 부산, 안동, 광명 등을 돌며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정규리그는 팀당 남자부 20경기, 여자부 21경기를 치른다.
남자부는 정규리그 상위 3개 팀, 여자부는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9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 팀 홈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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