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현지시간 25일, 상파울루 시내 한인타운인 봉헤치로에서 열렸습니다.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상식 상파울루 총영사와 이백수 한인총연합회장 등 600여 명의 동포가 참석했습니다.
다음 달 1일에는 상파울루 주의회가 주관하는 한인 이민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한인의 브라질 이민 역사는 1962년 12월 18일 부산항을 떠난 네덜란드 선박 치차렌카호가 1963년 2월 12일 브라질 산토스 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으며, 당시 선박에는 103명의 한인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1962년 3월 해외이주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최초의 공식 이민이었습니다.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상식 상파울루 총영사와 이백수 한인총연합회장 등 600여 명의 동포가 참석했습니다.
다음 달 1일에는 상파울루 주의회가 주관하는 한인 이민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한인의 브라질 이민 역사는 1962년 12월 18일 부산항을 떠난 네덜란드 선박 치차렌카호가 1963년 2월 12일 브라질 산토스 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으며, 당시 선박에는 103명의 한인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1962년 3월 해외이주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최초의 공식 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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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서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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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6 14:59:40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현지시간 25일, 상파울루 시내 한인타운인 봉헤치로에서 열렸습니다.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상식 상파울루 총영사와 이백수 한인총연합회장 등 600여 명의 동포가 참석했습니다.
다음 달 1일에는 상파울루 주의회가 주관하는 한인 이민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한인의 브라질 이민 역사는 1962년 12월 18일 부산항을 떠난 네덜란드 선박 치차렌카호가 1963년 2월 12일 브라질 산토스 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으며, 당시 선박에는 103명의 한인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1962년 3월 해외이주법이 제정·공포된 이후 최초의 공식 이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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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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