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네바 北 대사 “한반도 예측불가 상황은 美 책임”
입력 2013.02.28 (06:08)
수정 2013.0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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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평 제네바 주재 북한대사는 유엔 산하 다자간 군축협상기구인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미국이 한반도에 '예측불가' 상황을 초래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적대적인 제재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우주를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북한의 독립적인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고 유엔 안보리를 북한에 악의적인 정책을 행사하는 도구로 전락시켜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 대사는 특히 3차 핵실험과 관련해 평화적 목적으로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북한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미국의 무자비하고 적대적인 행위에 맞서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용적인 보호조치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우주를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북한의 독립적인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고 유엔 안보리를 북한에 악의적인 정책을 행사하는 도구로 전락시켜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 대사는 특히 3차 핵실험과 관련해 평화적 목적으로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북한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미국의 무자비하고 적대적인 행위에 맞서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용적인 보호조치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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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네바 北 대사 “한반도 예측불가 상황은 美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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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8 06:08:00
- 수정2013-02-28 20:14:58
서세평 제네바 주재 북한대사는 유엔 산하 다자간 군축협상기구인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미국이 한반도에 '예측불가' 상황을 초래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적대적인 제재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우주를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북한의 독립적인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고 유엔 안보리를 북한에 악의적인 정책을 행사하는 도구로 전락시켜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 대사는 특히 3차 핵실험과 관련해 평화적 목적으로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북한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미국의 무자비하고 적대적인 행위에 맞서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용적인 보호조치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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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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