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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 ‘롱퍼터 사용 반대’ 입장 고수
입력 2013.02.28 (08:18)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롱퍼터 금지 규정에 반대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우즈가 "퍼터는 휘둘러야 하지 몸에 붙여놓는 것이 아니다"며 롱퍼터 사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28일 전했다.
그립을 몸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는 골프를 실력이 아닌 장비의 게임으로 만든다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2016년 1월1일부터 퍼터가 몸에 닿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 롱퍼터의 사용을 막았다.
하지만 PGA 투어는 선수들과 상의한 결과 롱퍼터 사용 금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금지 규칙을 따르지 않고 선수들에게 롱퍼터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롱퍼터 사용에 반대해온 우즈는 "내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USGA와 R&A가 규정을 만드는 곳이니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또한 전날 PGA 투어가 USGA와 R&A의 결정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kamja@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황제 우즈, ‘롱퍼터 사용 반대’ 입장 고수
    • 입력 2013-02-28 08:18:20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롱퍼터 금지 규정에 반대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우즈가 "퍼터는 휘둘러야 하지 몸에 붙여놓는 것이 아니다"며 롱퍼터 사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28일 전했다.
그립을 몸에 붙여 사용하는 롱퍼터는 골프를 실력이 아닌 장비의 게임으로 만든다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2016년 1월1일부터 퍼터가 몸에 닿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 롱퍼터의 사용을 막았다.
하지만 PGA 투어는 선수들과 상의한 결과 롱퍼터 사용 금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금지 규칙을 따르지 않고 선수들에게 롱퍼터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롱퍼터 사용에 반대해온 우즈는 "내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USGA와 R&A가 규정을 만드는 곳이니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또한 전날 PGA 투어가 USGA와 R&A의 결정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kamj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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