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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WBC 대표, 쿠바 타선 몸쪽 집중 공략
입력 2013.02.28 (08:18) 연합뉴스
'현미경' 분석으로 무장한 일본 야구대표팀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쿠바 타선의 몸쪽을 집중 공략한다.

쿠바 야구대표팀은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장단 10안타를 몰아쳐 3-2로 이겼다.

0-2로 뒤진 5회 볼넷과 안타 4개를 묶어 3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신 마운드는 전날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안타 3개만 맞고 영봉승(1-0)을 합작했으나 이날은 힘 좋은 쿠바 타선에 순식간에 무너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쿠바가 두자릿수 안타를 때리는 등 활발한 공격을 보였으나 삼진도 8개나 당했다며 타자들의 약점은 몸쪽에 있다고 평했다.

일본 대표팀의 한 전력 분석원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몸쪽 제구가 관건"이라며 "볼넷을 주면 대량 실점의 고비를 맞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 대표팀은 지난해 쿠바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투수를 몽땅 투입하는 물량 공세로 2연승했다.

그러나 쿠바가 WBC를 앞두고 대표 선수 11명을 물갈이하고 전혀 새로운 팀으로 변신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고 스포츠호치는 덧붙였다.

중국, 브라질과 A조에 편성된 일본과 쿠바는 3월 6일 1라운드 최종일에 맞붙는다.

일본은 이 경기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좌완 우쓰미 데쓰야를 선발로 기용할 예정이다.
  • 日 WBC 대표, 쿠바 타선 몸쪽 집중 공략
    • 입력 2013-02-28 08:18:20
    연합뉴스
'현미경' 분석으로 무장한 일본 야구대표팀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쿠바 타선의 몸쪽을 집중 공략한다.

쿠바 야구대표팀은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장단 10안타를 몰아쳐 3-2로 이겼다.

0-2로 뒤진 5회 볼넷과 안타 4개를 묶어 3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신 마운드는 전날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안타 3개만 맞고 영봉승(1-0)을 합작했으나 이날은 힘 좋은 쿠바 타선에 순식간에 무너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쿠바가 두자릿수 안타를 때리는 등 활발한 공격을 보였으나 삼진도 8개나 당했다며 타자들의 약점은 몸쪽에 있다고 평했다.

일본 대표팀의 한 전력 분석원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몸쪽 제구가 관건"이라며 "볼넷을 주면 대량 실점의 고비를 맞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 대표팀은 지난해 쿠바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투수를 몽땅 투입하는 물량 공세로 2연승했다.

그러나 쿠바가 WBC를 앞두고 대표 선수 11명을 물갈이하고 전혀 새로운 팀으로 변신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고 스포츠호치는 덧붙였다.

중국, 브라질과 A조에 편성된 일본과 쿠바는 3월 6일 1라운드 최종일에 맞붙는다.

일본은 이 경기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좌완 우쓰미 데쓰야를 선발로 기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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