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시범경기 6타석만 첫 안타 수확

입력 2013.02.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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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템파베이 레이스의 이학주(23)가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맥케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에 1타점을 수확했다.

시범경기 6타석 만에 나온 안타와 타점이었다.

5회말 수비 때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와 교체 투입된 이학주는 7회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타점을 쌓았다.

이학주는 좌익수 방면 안타를 쳐 견제 실책으로 3루를 밟은 주자를 홈까지 불러들였다.

이학주는 9회 1사 1,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으나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신시내티 레즈의 톱타자 추신수(31)는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 자리를 빌리 해밀턴에게 내주고 벤치를 지켰다.

26일 시범경기에서 3점포를 포함, 3타수 3안타로 맹활약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백업 포수 최현(25·미국명 행크 콩거)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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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주, 시범경기 6타석만 첫 안타 수확
    • 입력 2013-02-28 09:03:3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템파베이 레이스의 이학주(23)가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이학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맥케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에 1타점을 수확했다. 시범경기 6타석 만에 나온 안타와 타점이었다. 5회말 수비 때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와 교체 투입된 이학주는 7회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타점을 쌓았다. 이학주는 좌익수 방면 안타를 쳐 견제 실책으로 3루를 밟은 주자를 홈까지 불러들였다. 이학주는 9회 1사 1,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으나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신시내티 레즈의 톱타자 추신수(31)는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 자리를 빌리 해밀턴에게 내주고 벤치를 지켰다. 26일 시범경기에서 3점포를 포함, 3타수 3안타로 맹활약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백업 포수 최현(25·미국명 행크 콩거)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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