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2011년 수준을 약간 웃도는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2회계연도 4월에서 12월까지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2조 3천7백여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ㆍ교보ㆍ한화생명 등 이른바 `빅3' 대형사의 순이익은 1조 4천5백여억 원으로 7% 늘어났고, 11개 중소형사는 4천2백여억 원으로 0.3% 증가했습니다.
9개 외국사는 약 5천억 원으로 11% 급감했습니다.
금감원은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면 보험사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자본 확충으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현장 지도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2회계연도 4월에서 12월까지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2조 3천7백여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ㆍ교보ㆍ한화생명 등 이른바 `빅3' 대형사의 순이익은 1조 4천5백여억 원으로 7% 늘어났고, 11개 중소형사는 4천2백여억 원으로 0.3% 증가했습니다.
9개 외국사는 약 5천억 원으로 11% 급감했습니다.
금감원은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면 보험사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자본 확충으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현장 지도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명보험사 수익성 ‘옆걸음’
-
- 입력 2013-02-28 09:04:22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2011년 수준을 약간 웃도는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2회계연도 4월에서 12월까지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2조 3천7백여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ㆍ교보ㆍ한화생명 등 이른바 `빅3' 대형사의 순이익은 1조 4천5백여억 원으로 7% 늘어났고, 11개 중소형사는 4천2백여억 원으로 0.3% 증가했습니다.
9개 외국사는 약 5천억 원으로 11% 급감했습니다.
금감원은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면 보험사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며 자본 확충으로 위기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현장 지도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