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리스크에도 국민행복기금 3월 출범

입력 2013.02.28 (1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정치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국민행복기금이 3월 중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 부위원장은 '비상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대외적 정치적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금융·자본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회의는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열렸습니다.

추 부위원장은 국제금융시장은 이탈리아 총선 직후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다시 미국 주가가 오르고 이탈리아 신용위험이 하락하는 등 안정을 되찾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추 부위원장은 아울러 정치적 리스크로 중소기업이나 서민 지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치적 리스크에도 국민행복기금 3월 출범
    • 입력 2013-02-28 10:22:41
    경제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정치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국민행복기금이 3월 중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추 부위원장은 '비상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대외적 정치적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금융·자본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회의는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열렸습니다. 추 부위원장은 국제금융시장은 이탈리아 총선 직후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다시 미국 주가가 오르고 이탈리아 신용위험이 하락하는 등 안정을 되찾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추 부위원장은 아울러 정치적 리스크로 중소기업이나 서민 지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