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바스케스, 무릎 통증으로 WBC 불참

입력 2013.02.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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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의 베테랑 투수 하비에 바스케스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이번 겨울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바스케스가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WBC에 출전하는 것을 포기했다고 28일 전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빅리그에서 경기한 바스케스는 통산 165승160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2011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32경기에 선발로 나서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9를 찍었다.

바스케스가 빠졌지만 푸에르토리코에는 J.C.로메로, 넬슨 피게로아, 페르난도 카브레라 등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들이 두루 포진해있다.

바스케스는 메이저리그로부터 부름을 받고 있으나 다시 돌아가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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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수 바스케스, 무릎 통증으로 WBC 불참
    • 입력 2013-02-28 10:57:24
    연합뉴스
푸에르토리코의 베테랑 투수 하비에 바스케스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이번 겨울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바스케스가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WBC에 출전하는 것을 포기했다고 28일 전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프로야구 빅리그에서 경기한 바스케스는 통산 165승160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2011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32경기에 선발로 나서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9를 찍었다. 바스케스가 빠졌지만 푸에르토리코에는 J.C.로메로, 넬슨 피게로아, 페르난도 카브레라 등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들이 두루 포진해있다. 바스케스는 메이저리그로부터 부름을 받고 있으나 다시 돌아가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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