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박근혜 약속펀드’ 오후 상환

입력 2013.02.28 (11:06) 수정 2013.0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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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출시한 '박근혜 약속 펀드'가 오늘 상환됩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11월 26일 연 3.1% 금리로 '박근혜 약속 펀드'를 출시해 사흘 만에 만 천여 명으로부터 252억 6천만 원의 대선 자금을 모았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 비용을 보전받음에 따라 오늘 전액 상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번 '박근혜 약속 펀드' 모집으로 자연스러운 지지세 결집과 선거 캠페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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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박근혜 약속펀드’ 오후 상환
    • 입력 2013-02-28 11:06:08
    • 수정2013-02-28 16:18:39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출시한 '박근혜 약속 펀드'가 오늘 상환됩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11월 26일 연 3.1% 금리로 '박근혜 약속 펀드'를 출시해 사흘 만에 만 천여 명으로부터 252억 6천만 원의 대선 자금을 모았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 비용을 보전받음에 따라 오늘 전액 상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번 '박근혜 약속 펀드' 모집으로 자연스러운 지지세 결집과 선거 캠페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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