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국이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해양 감시선이 일본 어선에 기관총을 조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해양국 대변인은 사건 당시 중국 해양 감시선에는 기관총 등 중형 무기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면서 기관총으로 일본 어선을 겨냥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당시 해양 감시선이 센카쿠 영해에서 순항하던 중 일본 어선이 영해를 침범한 것을 발견하고 일본 어선을 뒤쫓았으며 이는 정상적인 법 집행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주간지 '포스트'는 지난 18일 센카쿠 해역에서 중국 해양 감시선 '하이젠'66호가 일본어선 '제11 젠코마루'를 90분간 추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하이젠 66호가 일본 어선의 6,70미터 뒤까지 접근했으며 기관총으로 계속 조준했다고 전했습니다.
해양국 대변인은 사건 당시 중국 해양 감시선에는 기관총 등 중형 무기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면서 기관총으로 일본 어선을 겨냥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당시 해양 감시선이 센카쿠 영해에서 순항하던 중 일본 어선이 영해를 침범한 것을 발견하고 일본 어선을 뒤쫓았으며 이는 정상적인 법 집행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주간지 '포스트'는 지난 18일 센카쿠 해역에서 중국 해양 감시선 '하이젠'66호가 일본어선 '제11 젠코마루'를 90분간 추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하이젠 66호가 일본 어선의 6,70미터 뒤까지 접근했으며 기관총으로 계속 조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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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양국, 일본 어선에 기관총 조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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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8 11:14:35
중국 해양국이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해양 감시선이 일본 어선에 기관총을 조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해양국 대변인은 사건 당시 중국 해양 감시선에는 기관총 등 중형 무기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면서 기관총으로 일본 어선을 겨냥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당시 해양 감시선이 센카쿠 영해에서 순항하던 중 일본 어선이 영해를 침범한 것을 발견하고 일본 어선을 뒤쫓았으며 이는 정상적인 법 집행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주간지 '포스트'는 지난 18일 센카쿠 해역에서 중국 해양 감시선 '하이젠'66호가 일본어선 '제11 젠코마루'를 90분간 추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스트는 하이젠 66호가 일본 어선의 6,70미터 뒤까지 접근했으며 기관총으로 계속 조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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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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