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7명과 ‘취임식 외교’…10명이 여성

입력 2013.02.28 (11:51) 수정 2013.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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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취임 이후 이틀간 정상을 포함한 외교사절 27명을 만났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태국의 잉락 총리와 중국 류옌둥 국무위원 등 역대 어떤 취임식보다 각국의 최고위직 여성들이 많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취임식 기본 취지를 '소통'으로 삼은 것은 박 대통령의 아이디어였으며, 전야제 달집 행사나 광화문 복주머니 행사도 100%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취임식에서 권위와 장엄함을 보이기 위해 양장을 입었지만 광화문 행사와 만찬에선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을 입겠다고 대통령 본인이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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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27명과 ‘취임식 외교’…10명이 여성
    • 입력 2013-02-28 11:51:19
    • 수정2013-02-28 17:44:0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취임 이후 이틀간 정상을 포함한 외교사절 27명을 만났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태국의 잉락 총리와 중국 류옌둥 국무위원 등 역대 어떤 취임식보다 각국의 최고위직 여성들이 많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취임식 기본 취지를 '소통'으로 삼은 것은 박 대통령의 아이디어였으며, 전야제 달집 행사나 광화문 복주머니 행사도 100%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취임식에서 권위와 장엄함을 보이기 위해 양장을 입었지만 광화문 행사와 만찬에선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을 입겠다고 대통령 본인이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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