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 비…추운 연휴

입력 2013.02.28 (12:31) 수정 2013.02.28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낮엔 벌써 봄이 온 듯한데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서울은 13도로 예년기온을 5도이상 웃돌겠고 남부지방도 광주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낮 동안 봄기운을 느끼며 활동하기 좋겠지만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5에서 15밀리미터로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비는 삼일절인 내일 오전에는 그쳐 오후엔 바깥 활동하는 데 무리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소 추워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3도에 머물러 오늘보다 10도 가량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오전엔 옅은 황사 가능성도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기상청에서는 봄꽃 개화시기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상순까지 꽃샘 추위가 잦을 것으로 보여 봄꽃은 예년보다 5일가량 늦게 피겠습니다.

다음달 21일 제주 서귀포와 부산에 개나리가 피기 시작해 다음달 말에는 충청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서울은 4월 초쯤 개나리가 피면서 봄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 비…추운 연휴
    • 입력 2013-02-28 12:33:20
    • 수정2013-02-28 13:02:16
    뉴스 12
한낮엔 벌써 봄이 온 듯한데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서울은 13도로 예년기온을 5도이상 웃돌겠고 남부지방도 광주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낮 동안 봄기운을 느끼며 활동하기 좋겠지만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5에서 15밀리미터로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비는 삼일절인 내일 오전에는 그쳐 오후엔 바깥 활동하는 데 무리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소 추워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3도에 머물러 오늘보다 10도 가량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오전엔 옅은 황사 가능성도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기상청에서는 봄꽃 개화시기도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 상순까지 꽃샘 추위가 잦을 것으로 보여 봄꽃은 예년보다 5일가량 늦게 피겠습니다. 다음달 21일 제주 서귀포와 부산에 개나리가 피기 시작해 다음달 말에는 충청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서울은 4월 초쯤 개나리가 피면서 봄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