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방통위 폐지·ICT 부처는 민주 총선 공약”

입력 2013.02.28 (14:37) 수정 2013.0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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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지난 4.11 총선 때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폐지와 ICT 부처 신설을 약속해놓고 이제 와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 대변인은 오늘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이 같이 주장하고 지난 4.11 총선 당시 민주당의 정책 공약집을 공개했습니다.

신의진 대변인은 민주당은 방송장악 사령부인 방통위를 폐지하고 방송 통신 융합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ICT 전담 부처를 추진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해놓고 이제 와서 명백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이 더 이상 한 입으로 두말하면서 새 정부의 발목을 잡지 말고 지금이라도 개정안 처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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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2-28 14:37:56
    • 수정2013-02-28 16:16:40
    정치
새누리당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이 지난 4.11 총선 때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폐지와 ICT 부처 신설을 약속해놓고 이제 와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 대변인은 오늘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이 같이 주장하고 지난 4.11 총선 당시 민주당의 정책 공약집을 공개했습니다. 신의진 대변인은 민주당은 방송장악 사령부인 방통위를 폐지하고 방송 통신 융합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ICT 전담 부처를 추진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해놓고 이제 와서 명백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이 더 이상 한 입으로 두말하면서 새 정부의 발목을 잡지 말고 지금이라도 개정안 처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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