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 매립지 사용 연장 절대 불가”

입력 2013.02.28 (14:41) 수정 2013.02.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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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용기한이 종료되는 수도권 매립지에 대해 인천시가 연장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악취와 비산먼지, 소음 공해로 인천 시민 70만여만명이 고통받고 있다며 2016년 매립 종료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인천시는 서울시가 자신들의 님비현상 때문에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대체 매립지 조성 등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1989년 인천 서구에 조성돼 2016년 종료를 앞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는 서울의 쓰레기가 44.5%, 경기도 쓰레기가 38.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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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수도권 매립지 사용 연장 절대 불가”
    • 입력 2013-02-28 14:41:06
    • 수정2013-02-28 17:08:11
    사회
2016년 사용기한이 종료되는 수도권 매립지에 대해 인천시가 연장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악취와 비산먼지, 소음 공해로 인천 시민 70만여만명이 고통받고 있다며 2016년 매립 종료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인천시는 서울시가 자신들의 님비현상 때문에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대체 매립지 조성 등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1989년 인천 서구에 조성돼 2016년 종료를 앞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는 서울의 쓰레기가 44.5%, 경기도 쓰레기가 38.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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