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주부들 “과거사 극복 위한 양국 공동 방안 필요”

한일 주부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극복 우호화 추진 모임'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어 한일 정부가 공동으로 과거사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가 과거사에 대해 먼저 사과한 뒤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미래 방안을 내놔야 한다며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을 맞아 지금이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고 양국 정부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할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모임은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집회를 계속하면서 역사 문제 해결을 촉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문제 사죄 등 한일양국 우호화 촉구 집회 한일 역사극복 우호화 추진모임/1100-1300/여의도 국민은행 앞/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