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직언하는 것이 총리의 최고 덕목”

입력 2013.02.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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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대통령에게 직언을 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취임인사차 방문한 정 총리에게 쓴소리나 직언을 하라는 대통령도 막상 쓴소리를 하면 서운해하지만 총리는 해야될 때는 바른 소리를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첫 임기 100일에 향후 5년의 기본 틀과 인사 조직, 방향 설정이 이뤄진다며 최선을 다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대통령에게 소통의 기회를 일부러 만드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조직법 처리와 관련해 문희상 위원장은 법률의 개정은 여야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일방적으로 할 수는 없다면서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결심하고 여당에게 재량권을 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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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상 “직언하는 것이 총리의 최고 덕목”
    • 입력 2013-02-28 16:11:28
    정치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대통령에게 직언을 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취임인사차 방문한 정 총리에게 쓴소리나 직언을 하라는 대통령도 막상 쓴소리를 하면 서운해하지만 총리는 해야될 때는 바른 소리를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첫 임기 100일에 향후 5년의 기본 틀과 인사 조직, 방향 설정이 이뤄진다며 최선을 다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대통령에게 소통의 기회를 일부러 만드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조직법 처리와 관련해 문희상 위원장은 법률의 개정은 여야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일방적으로 할 수는 없다면서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결심하고 여당에게 재량권을 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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