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전국 비…내일 추워지고 올해 첫 황사까지

입력 2013.02.28 (19:01) 수정 2013.02.28 (2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밤새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삼일절인 내일은 다시 추워지고, 올해 첫 황사까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늦게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밤새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고, 5에서 15mm가량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또, 찬 북서풍과 함께 중국에 날아온 황사가 내일 전국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그러나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 6도, 대구도 9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10도 정도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새 전국 비…내일 추워지고 올해 첫 황사까지
    • 입력 2013-02-28 19:01:55
    • 수정2013-02-28 20:26:14
    사회
밤새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삼일절인 내일은 다시 추워지고, 올해 첫 황사까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늦게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돼 밤새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고, 5에서 15mm가량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또, 찬 북서풍과 함께 중국에 날아온 황사가 내일 전국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그러나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 6도, 대구도 9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10도 정도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