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지역에 2분 단위로 하수관로의 수위를 측정하는 시스템이 확대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양천구 등 43곳에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 내에 자치구마다 1곳 이상, 모두 40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맨홀에 측정기를 달아 실시간으로 측정한 수위를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상황실로 전송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 효과와 함께 펌프장 가동과 하수관로 청소 등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하수관로 수위를 시민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양천구 등 43곳에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 내에 자치구마다 1곳 이상, 모두 40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맨홀에 측정기를 달아 실시간으로 측정한 수위를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상황실로 전송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 효과와 함께 펌프장 가동과 하수관로 청소 등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하수관로 수위를 시민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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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하수관로 83곳 2분마다 수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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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8 19:27:49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지역에 2분 단위로 하수관로의 수위를 측정하는 시스템이 확대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양천구 등 43곳에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 내에 자치구마다 1곳 이상, 모두 40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맨홀에 측정기를 달아 실시간으로 측정한 수위를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상황실로 전송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 효과와 함께 펌프장 가동과 하수관로 청소 등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하수관로 수위를 시민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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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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