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를 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에서 방사성 세슘 기준치를 5천배 이상 넘긴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어류로는 최대치인 ㎏당 51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세슘 수치는 일본 정부가 정한 일반 식품의 세슘 기준치의 5천 100 배에 해당합니다.
이 쥐노래미 1kg을 먹을 경우 내부 피폭선량은 약 7.7 밀리베크렐로 추정됩니다.
이전 어류 최대치는 역시 제1원전 항만 안에서 잡은 개볼락에서 검출된 25만 4천 베크렐이었습니다.
도쿄전력은 항만에서 물고기 제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세슘 물고기'를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어류로는 최대치인 ㎏당 51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세슘 수치는 일본 정부가 정한 일반 식품의 세슘 기준치의 5천 100 배에 해당합니다.
이 쥐노래미 1kg을 먹을 경우 내부 피폭선량은 약 7.7 밀리베크렐로 추정됩니다.
이전 어류 최대치는 역시 제1원전 항만 안에서 잡은 개볼락에서 검출된 25만 4천 베크렐이었습니다.
도쿄전력은 항만에서 물고기 제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세슘 물고기'를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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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 앞바다서 기준치 5천배 ‘세슘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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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8 20:01:13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를 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근에서 방사성 세슘 기준치를 5천배 이상 넘긴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항만 안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어류로는 최대치인 ㎏당 51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쥐노래미에서 검출된 세슘 수치는 일본 정부가 정한 일반 식품의 세슘 기준치의 5천 100 배에 해당합니다.
이 쥐노래미 1kg을 먹을 경우 내부 피폭선량은 약 7.7 밀리베크렐로 추정됩니다.
이전 어류 최대치는 역시 제1원전 항만 안에서 잡은 개볼락에서 검출된 25만 4천 베크렐이었습니다.
도쿄전력은 항만에서 물고기 제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세슘 물고기'를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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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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