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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NBA 출신 로드맨과 농구경기 관람
입력 2013.02.28 (21:14) 수정 2013.03.01 (09:46) 국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어제 평양에서 미국 프로농구, NBA의 유명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경기를 본 로드맨이 김정은의 왼편에 앉아 있었고 두 사람이 통역 없이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로드맨과 동행한 뉴욕의 바이스 TV 대변인, 알렉스 디트릭의 말을 인용해 열렬한 농구팬인 김정은 제1비서가 로드맨에게 "이번 방문이 미국과 북한 간에 해빙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는 북한 선수 12명과 미국의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선수 4명이 두 팀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양 팀 모두 110점 동점으로 끝났습니다.

로드맨은 경기 이후 비록 두 나라의 관계는 유감스럽지만, 개인적으로는 김 제1비서와 북한 인민들의 친구라며 자신과 미국 선수들을 초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 제1비서는 로드맨 일행을 저녁식사에도 초대했습니다.

로드맨은 판문점을 방문한 뒤 오는 5일 북한을 떠날 예정입니다.
  • 北 김정은, NBA 출신 로드맨과 농구경기 관람
    • 입력 2013-02-28 21:14:56
    • 수정2013-03-01 09:46:15
    국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어제 평양에서 미국 프로농구, NBA의 유명 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경기를 본 로드맨이 김정은의 왼편에 앉아 있었고 두 사람이 통역 없이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로드맨과 동행한 뉴욕의 바이스 TV 대변인, 알렉스 디트릭의 말을 인용해 열렬한 농구팬인 김정은 제1비서가 로드맨에게 "이번 방문이 미국과 북한 간에 해빙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는 북한 선수 12명과 미국의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선수 4명이 두 팀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양 팀 모두 110점 동점으로 끝났습니다.

로드맨은 경기 이후 비록 두 나라의 관계는 유감스럽지만, 개인적으로는 김 제1비서와 북한 인민들의 친구라며 자신과 미국 선수들을 초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 제1비서는 로드맨 일행을 저녁식사에도 초대했습니다.

로드맨은 판문점을 방문한 뒤 오는 5일 북한을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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