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늘 서남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서 후보자의 업무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했습니다.
서남수 후보자는 5.16과 관련해 교과서에 기술된 내용을 존중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회를 요구하면서 청문회가 30분 정도 중단됐다 속개됐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문제와 관련해 서남수 후보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값 등록금' 실현 방안과 관련해선 현 상황에선 소득 분위별로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다음달 5일 오후 회의를 다시 열어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서남수 후보자는 5.16과 관련해 교과서에 기술된 내용을 존중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회를 요구하면서 청문회가 30분 정도 중단됐다 속개됐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문제와 관련해 서남수 후보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값 등록금' 실현 방안과 관련해선 현 상황에선 소득 분위별로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다음달 5일 오후 회의를 다시 열어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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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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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8 21:15:18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늘 서남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서 후보자의 업무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했습니다.
서남수 후보자는 5.16과 관련해 교과서에 기술된 내용을 존중한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회를 요구하면서 청문회가 30분 정도 중단됐다 속개됐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문제와 관련해 서남수 후보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책적인 방향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반값 등록금' 실현 방안과 관련해선 현 상황에선 소득 분위별로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다음달 5일 오후 회의를 다시 열어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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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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