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틀랜타 고교서 여학생 피격…“총기 오발”

입력 2013.02.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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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으로 여학생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애틀랜타저널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애틀랜타 소재 그레이디 고교에서 권총을 발사한 17살 모건 튜키스를 미성년자 총기소지와 교내 총기 반입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는 다리에 피를 흘리며 학교 양호실에 걸어들어왔고 곧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퇴원과 동시에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38구경 권총을 가지고 등교했으며 수업시간에 교내 주차장 주변에서 권총을 만지다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교내 총격 신고를 받고 해당 학교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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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애틀랜타 고교서 여학생 피격…“총기 오발”
    • 입력 2013-02-28 22:59:12
    국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으로 여학생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애틀랜타저널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애틀랜타 소재 그레이디 고교에서 권총을 발사한 17살 모건 튜키스를 미성년자 총기소지와 교내 총기 반입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피의자는 다리에 피를 흘리며 학교 양호실에 걸어들어왔고 곧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퇴원과 동시에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는 38구경 권총을 가지고 등교했으며 수업시간에 교내 주차장 주변에서 권총을 만지다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교내 총격 신고를 받고 해당 학교를 일시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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