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업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벌였습니다.
황 후보자는 공직이후 로펌에 취직해 전관예우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많은 급여를 받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수익을 사회에 기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는 또 자신이 대학생 때 군의관들이 군대를 갈 수 없는 병을 갖고 있다고 판정해 병역을 면제 받았다고 밝히고 다만 병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점을 마음의 빚으로 생각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이와함께 삼성 X파일 사건 수사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삼성 X파일 사건은 국가기관의 도청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다며 당시 학계의 의견을 참고해 최선을 다해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는 다음달 5일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공직이후 로펌에 취직해 전관예우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많은 급여를 받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수익을 사회에 기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는 또 자신이 대학생 때 군의관들이 군대를 갈 수 없는 병을 갖고 있다고 판정해 병역을 면제 받았다고 밝히고 다만 병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점을 마음의 빚으로 생각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이와함께 삼성 X파일 사건 수사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삼성 X파일 사건은 국가기관의 도청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다며 당시 학계의 의견을 참고해 최선을 다해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는 다음달 5일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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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위, 황교안 인사청문회…도덕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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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8 22:59:1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업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벌였습니다.
황 후보자는 공직이후 로펌에 취직해 전관예우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많은 급여를 받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수익을 사회에 기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자는 또 자신이 대학생 때 군의관들이 군대를 갈 수 없는 병을 갖고 있다고 판정해 병역을 면제 받았다고 밝히고 다만 병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점을 마음의 빚으로 생각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황 후보자는 이와함께 삼성 X파일 사건 수사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삼성 X파일 사건은 국가기관의 도청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다며 당시 학계의 의견을 참고해 최선을 다해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사위는 다음달 5일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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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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