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57살 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형편이 어려워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해왔고, 빈 술병과 각종 약들이 방에서 발견돼 지병이나 자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57살 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형편이 어려워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해왔고, 빈 술병과 각종 약들이 방에서 발견돼 지병이나 자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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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아파트서 5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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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28 22:59:13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57살 강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목격자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형편이 어려워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해왔고, 빈 술병과 각종 약들이 방에서 발견돼 지병이나 자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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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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