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전국 비 내린 뒤 다시 찬바람 불며 추워져

입력 2013.02.28 (23:36) 수정 2013.02.28 (2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죠?

오늘 정읍의 낮기온이 21.1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밤새 전국에 5에서 15mm 정도의 비가 내린 뒤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고 주말내내 꽃샘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또 강한 북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와 내일은 올해 첫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3월과 함께 봄꽃이 언제쯤 필까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 기상청에선 예년보다 닷새가량 늦게 피겠다고 예측했습니다.

개나리는 다음달 21일 제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4월 4일엔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기온은 5도안팎으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지역엔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부지방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한낮엔 광주 6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내내 맑은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새 전국 비 내린 뒤 다시 찬바람 불며 추워져
    • 입력 2013-02-28 23:37:49
    • 수정2013-02-28 23:42:25
    뉴스라인 W
봄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죠? 오늘 정읍의 낮기온이 21.1도 등 남부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밤새 전국에 5에서 15mm 정도의 비가 내린 뒤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고 주말내내 꽃샘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또 강한 북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와 내일은 올해 첫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3월과 함께 봄꽃이 언제쯤 필까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 기상청에선 예년보다 닷새가량 늦게 피겠다고 예측했습니다. 개나리는 다음달 21일 제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4월 4일엔 서울에서도 볼 수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기온은 5도안팎으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지역엔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부지방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한낮엔 광주 6도 부산 1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내내 맑은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