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NBA 출신 로드맨과 농구경기 관람
입력 2013.03.01 (07:13)
수정 2013.03.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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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 선수였던 로드맨을 만나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만찬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는 언급까지 했다고 로드맨과 방북중인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워싱턴,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제1위원장이 미국의 프로농구 스타였던 로드맨과 자리를 나란히 했습니다.
때론 둘이 함께 파안대소하기도 하고, 박수도 치며 미국 묘기 농구단과 북한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북한 관중들도 팔에 문신이 가득하고 더벅머리가 이색적인 미국 선수들의 묘기를 보며 덩달아 웃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썬글래스에 모자까지 쓴 로드맨과 통역 없이 영어로 대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취재한 신화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로드맨은 수만명의 북한 관중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평생 친구를 갖게 됐다는 인사도 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로드맨 일행을 만찬에도 초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개석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첫번째 미국인이 된 로드맨의 방북 활동을 미국 언론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드맨의 방북 허용을 통해 던진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북한 핵실험으로 야기된 심각한 제재국면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 선수였던 로드맨을 만나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만찬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는 언급까지 했다고 로드맨과 방북중인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워싱턴,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제1위원장이 미국의 프로농구 스타였던 로드맨과 자리를 나란히 했습니다.
때론 둘이 함께 파안대소하기도 하고, 박수도 치며 미국 묘기 농구단과 북한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북한 관중들도 팔에 문신이 가득하고 더벅머리가 이색적인 미국 선수들의 묘기를 보며 덩달아 웃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썬글래스에 모자까지 쓴 로드맨과 통역 없이 영어로 대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취재한 신화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로드맨은 수만명의 북한 관중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평생 친구를 갖게 됐다는 인사도 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로드맨 일행을 만찬에도 초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개석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첫번째 미국인이 된 로드맨의 방북 활동을 미국 언론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드맨의 방북 허용을 통해 던진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북한 핵실험으로 야기된 심각한 제재국면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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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NBA 출신 로드맨과 농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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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1 07:14:37
- 수정2013-03-01 15:43:28
<앵커 멘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 선수였던 로드맨을 만나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만찬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는 언급까지 했다고 로드맨과 방북중인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워싱턴,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제1위원장이 미국의 프로농구 스타였던 로드맨과 자리를 나란히 했습니다.
때론 둘이 함께 파안대소하기도 하고, 박수도 치며 미국 묘기 농구단과 북한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북한 관중들도 팔에 문신이 가득하고 더벅머리가 이색적인 미국 선수들의 묘기를 보며 덩달아 웃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썬글래스에 모자까지 쓴 로드맨과 통역 없이 영어로 대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취재한 신화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로드맨은 수만명의 북한 관중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평생 친구를 갖게 됐다는 인사도 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로드맨 일행을 만찬에도 초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개석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첫번째 미국인이 된 로드맨의 방북 활동을 미국 언론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드맨의 방북 허용을 통해 던진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북한 핵실험으로 야기된 심각한 제재국면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 선수였던 로드맨을 만나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만찬도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는 언급까지 했다고 로드맨과 방북중인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워싱턴,이강덕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제1위원장이 미국의 프로농구 스타였던 로드맨과 자리를 나란히 했습니다.
때론 둘이 함께 파안대소하기도 하고, 박수도 치며 미국 묘기 농구단과 북한 선수들의 시범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북한 관중들도 팔에 문신이 가득하고 더벅머리가 이색적인 미국 선수들의 묘기를 보며 덩달아 웃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썬글래스에 모자까지 쓴 로드맨과 통역 없이 영어로 대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취재한 신화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로드맨은 수만명의 북한 관중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평생 친구를 갖게 됐다는 인사도 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로드맨 일행을 만찬에도 초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방북이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해빙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공개석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첫번째 미국인이 된 로드맨의 방북 활동을 미국 언론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드맨의 방북 허용을 통해 던진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북한 핵실험으로 야기된 심각한 제재국면에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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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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