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日, 역사 직시·책임지는 자세 촉구”
입력 2013.03.01 (11:59)
수정 2013.03.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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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에서 일본 정부가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를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다며 일본의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일본이 우리와 동반자가 되어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선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특히 양국의 미래 세대에까지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지워선 안되고, 정치지도자들의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변화와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위기에 대해선, 북한이 핵 개발과 도발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고립과 고통만 커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저는 북한의 도발에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되, 북한이 올바른 선택으로 변화의 길을 걷는다면 더욱 유연하게 접근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도 서로를 인정하는 신뢰의 길로 나오길 바란다며, 하루 속히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한반도 행복시대를 함께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3.1 운동은 우리 스스로 자주 독립의 기초를 만든 자랑스런 역사라며, 지구촌 행복시대를 여는데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에서 일본 정부가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를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다며 일본의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일본이 우리와 동반자가 되어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선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특히 양국의 미래 세대에까지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지워선 안되고, 정치지도자들의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변화와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위기에 대해선, 북한이 핵 개발과 도발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고립과 고통만 커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저는 북한의 도발에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되, 북한이 올바른 선택으로 변화의 길을 걷는다면 더욱 유연하게 접근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도 서로를 인정하는 신뢰의 길로 나오길 바란다며, 하루 속히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한반도 행복시대를 함께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3.1 운동은 우리 스스로 자주 독립의 기초를 만든 자랑스런 역사라며, 지구촌 행복시대를 여는데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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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日, 역사 직시·책임지는 자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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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1 12:00:19
- 수정2013-03-01 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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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에서 일본 정부가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3.1절 기념사를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다며 일본의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일본이 우리와 동반자가 되어 21세기 동아시아 시대를 함께 이끌어가기 위해선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야합니다."
특히 양국의 미래 세대에까지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지워선 안되고, 정치지도자들의 결단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변화와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위기에 대해선, 북한이 핵 개발과 도발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고, 고립과 고통만 커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저는 북한의 도발에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되, 북한이 올바른 선택으로 변화의 길을 걷는다면 더욱 유연하게 접근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도 서로를 인정하는 신뢰의 길로 나오길 바란다며, 하루 속히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한반도 행복시대를 함께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3.1 운동은 우리 스스로 자주 독립의 기초를 만든 자랑스런 역사라며, 지구촌 행복시대를 여는데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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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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