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회와 야당, 국민에 대한 협박”
입력 2013.03.01 (16:27)
수정 2013.03.01 (1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청와대가 정부조직개편안을 2월 임시국회 안에 반드시 처리해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국회와 야당, 그리고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조직 출범이 야당과 국회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다는 주장은 '적반하장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야당의 많은 양보에도 불구하고 원안만을 사수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가이드라인 정치'가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을 공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이미 99.9% 양보했다며 새누리당이 진전된 안을 갖고 오지 않으면 더이상 양보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조직 출범이 야당과 국회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다는 주장은 '적반하장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야당의 많은 양보에도 불구하고 원안만을 사수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가이드라인 정치'가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을 공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이미 99.9% 양보했다며 새누리당이 진전된 안을 갖고 오지 않으면 더이상 양보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국회와 야당, 국민에 대한 협박”
-
- 입력 2013-03-01 16:27:32
- 수정2013-03-01 18:06:39
민주통합당은 청와대가 정부조직개편안을 2월 임시국회 안에 반드시 처리해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해 국회와 야당, 그리고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조직 출범이 야당과 국회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다는 주장은 '적반하장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야당의 많은 양보에도 불구하고 원안만을 사수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가이드라인 정치'가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을 공전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민주당은 이미 99.9% 양보했다며 새누리당이 진전된 안을 갖고 오지 않으면 더이상 양보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
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강민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