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인들, 예산 자동삭감 재정절벽보다 덜 걱정

입력 2013.03.03 (07:39) 수정 2013.03.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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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인들은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에 대해 지난해 말 우려됐던 재정절벽보다 덜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햇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일 미국 내 주요 기업인들을 인용해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을 일컫는 시퀘스터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재정절벽만큼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시퀘스터 발동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는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업계는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시퀘스터 해결과 관련해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호소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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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기업인들, 예산 자동삭감 재정절벽보다 덜 걱정
    • 입력 2013-03-03 07:39:36
    • 수정2013-03-03 16:02:44
    국제
미국 기업인들은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에 대해 지난해 말 우려됐던 재정절벽보다 덜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햇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일 미국 내 주요 기업인들을 인용해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을 일컫는 시퀘스터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재정절벽만큼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시퀘스터 발동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경제는 큰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업계는 대통령의 이런 발언을 시퀘스터 해결과 관련해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호소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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