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시리아 정부-반군 협상 중재하겠다”

입력 2013.03.03 (07:42) 수정 2013.03.04 (08: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이 시리아 정부와 반군 사이의 평화 협상을 중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아랍연맹의 시리아 특사인 라크다르 브라히미는 현지시간 2일 스위스에서 만나 시리아 중재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공동성명을 통해 "반군 대표단과 정부 대표단 간의 대화를 환영하며 이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리아 정부와 반군 모두 인명을 분별없이 해치고 있다며 전쟁범죄자와 반인류 범죄자들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시리아 정부-반군 협상 중재하겠다”
    • 입력 2013-03-03 07:42:45
    • 수정2013-03-04 08:18:48
    국제
유엔이 시리아 정부와 반군 사이의 평화 협상을 중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아랍연맹의 시리아 특사인 라크다르 브라히미는 현지시간 2일 스위스에서 만나 시리아 중재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공동성명을 통해 "반군 대표단과 정부 대표단 간의 대화를 환영하며 이를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리아 정부와 반군 모두 인명을 분별없이 해치고 있다며 전쟁범죄자와 반인류 범죄자들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슈

내홍 앓는 중동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