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고가 논란’ 아웃도어 업체 조사

입력 2013.03.03 (09:53) 수정 2013.03.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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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고가 논란이 일었던 아웃도어 업체들에 대해 대규모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K2 등 3개 업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블랙야크와 밀레 등 10대 업체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격이 비싼 고어텍스 제품과 관련해 업체들이 가격 담합을 했는지와 미국 고어사가 원단 납품과정에서 폭리를 취했는지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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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고가 논란’ 아웃도어 업체 조사
    • 입력 2013-03-03 09:53:44
    • 수정2013-03-03 15:50:36
    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고가 논란이 일었던 아웃도어 업체들에 대해 대규모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노스페이스와 코오롱스포츠, K2 등 3개 업체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블랙야크와 밀레 등 10대 업체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격이 비싼 고어텍스 제품과 관련해 업체들이 가격 담합을 했는지와 미국 고어사가 원단 납품과정에서 폭리를 취했는지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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