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미가입률 78%…“노후 대비 부족”
입력 2013.03.03 (10:34)
수정 2013.03.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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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구 5곳 중 4곳은 개인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이 지난해 전국 5천7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모두 21.6%로 나머지 78.4%는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층의 개인연금 미가입률은 95.9%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에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연금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선 현재 연 4백만 원인 소득공제 혜택을 더욱 확대하거나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을 주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이 지난해 전국 5천7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모두 21.6%로 나머지 78.4%는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층의 개인연금 미가입률은 95.9%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에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연금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선 현재 연 4백만 원인 소득공제 혜택을 더욱 확대하거나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을 주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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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연금 미가입률 78%…“노후 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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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3 10:34:11
- 수정2013-03-03 15:48:17
전국 가구 5곳 중 4곳은 개인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이 지난해 전국 5천7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모두 21.6%로 나머지 78.4%는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층의 개인연금 미가입률은 95.9%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노후 준비에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연금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선 현재 연 4백만 원인 소득공제 혜택을 더욱 확대하거나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을 주는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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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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