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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투신자 시신 인양…실종 경찰 수색 계속
입력 2013.03.03 (12:25) 수정 2013.03.03 (16:28) 사회
어젯밤 인천시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바다로 뛰어든 45살 김 모 씨의 시신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사고 지점에서 30㎞ 떨어진 바닷속 갯벌에서 해경 잠수부에 의해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하지만 김 씨를 구하기 위해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실종된 47살 정옥성 경위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25분쯤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 경위가 신분증을 요구하자 150m를 걸어가다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어 이를 구조하려던 정 경위와 함께 실종됐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아 수색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김 씨를 구하기 위해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실종된 47살 정옥성 경위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25분쯤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 경위가 신분증을 요구하자 150m를 걸어가다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어 이를 구조하려던 정 경위와 함께 실종됐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아 수색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 바다 투신자 시신 인양…실종 경찰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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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3 12:25:35
- 수정2013-03-03 16:28:05
어젯밤 인천시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바다로 뛰어든 45살 김 모 씨의 시신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사고 지점에서 30㎞ 떨어진 바닷속 갯벌에서 해경 잠수부에 의해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하지만 김 씨를 구하기 위해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실종된 47살 정옥성 경위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25분쯤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 경위가 신분증을 요구하자 150m를 걸어가다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어 이를 구조하려던 정 경위와 함께 실종됐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아 수색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김 씨를 구하기 위해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 실종된 47살 정옥성 경위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25분쯤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 경위가 신분증을 요구하자 150m를 걸어가다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어 이를 구조하려던 정 경위와 함께 실종됐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아 수색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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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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