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홋카이도 폭설로 차량 고립…8명 사망
입력 2013.03.03 (14:35)
수정 2013.03.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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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고립된 차량이 속출하면서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오후 홋카이도 나카시베쓰초에서는 승용차가 폭설에 고립되면서 배기가스가 차 안으로 유입돼 탑승해있던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같은 지역에서 폭설로 차량이 고립되자 걸어서 귀가하려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밖에 홋카이도 후라노시와 아바시리시 등에서도 폭설로 남성 2명이 숨지는 등 모두 8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홋카이도 나카시베쓰초에서는 승용차가 폭설에 고립되면서 배기가스가 차 안으로 유입돼 탑승해있던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같은 지역에서 폭설로 차량이 고립되자 걸어서 귀가하려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밖에 홋카이도 후라노시와 아바시리시 등에서도 폭설로 남성 2명이 숨지는 등 모두 8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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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홋카이도 폭설로 차량 고립…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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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3 14:35:06
- 수정2013-03-03 16:50:14
일본 홋카이도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고립된 차량이 속출하면서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오후 홋카이도 나카시베쓰초에서는 승용차가 폭설에 고립되면서 배기가스가 차 안으로 유입돼 탑승해있던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같은 지역에서 폭설로 차량이 고립되자 걸어서 귀가하려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밖에 홋카이도 후라노시와 아바시리시 등에서도 폭설로 남성 2명이 숨지는 등 모두 8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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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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