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 6만 9천 명…17.9%↓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가 6만9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36만7천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고 지급액은 3천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감소한 것은 설 연휴 때문에 지난달 근무 일수가 19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일 적어 구직급여 신청일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