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래 위한 개편…방송 장악 불가능”
입력 2013.03.04 (21:01)
수정 2013.03.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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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왜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지 힘주어 설명했습니다.
야당이 주장하는 방송 장악은 아예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부흥을 선도할 새 정부 조직개편 구상의 핵심입니다.
박 대통령의 담화에서는 위기 속의 경제 도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절실하다는 내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목적 이외에 어떤한 정치적 사심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통해 방송장악을 시도할 것이라는 주장은 현실적으로나,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야당과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야당주장을 대폭 수용해 이제 핵심 기능만 남은만큼 더 이상의 수정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이것이 빠진 미래창조과학부는 껍데기만 남는 것이고 굳이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훈 장관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안타까워 하면서 해외 인재들이 좌절하는 일이 더이상 있어선 안된다고 정치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취임 일주일만의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현재 상황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왜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지 힘주어 설명했습니다.
야당이 주장하는 방송 장악은 아예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부흥을 선도할 새 정부 조직개편 구상의 핵심입니다.
박 대통령의 담화에서는 위기 속의 경제 도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절실하다는 내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목적 이외에 어떤한 정치적 사심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통해 방송장악을 시도할 것이라는 주장은 현실적으로나,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야당과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야당주장을 대폭 수용해 이제 핵심 기능만 남은만큼 더 이상의 수정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이것이 빠진 미래창조과학부는 껍데기만 남는 것이고 굳이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훈 장관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안타까워 하면서 해외 인재들이 좌절하는 일이 더이상 있어선 안된다고 정치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취임 일주일만의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현재 상황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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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미래 위한 개편…방송 장악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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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04 21:02:39
- 수정2013-03-04 22:43:43
<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왜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지 힘주어 설명했습니다.
야당이 주장하는 방송 장악은 아예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부흥을 선도할 새 정부 조직개편 구상의 핵심입니다.
박 대통령의 담화에서는 위기 속의 경제 도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절실하다는 내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목적 이외에 어떤한 정치적 사심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통해 방송장악을 시도할 것이라는 주장은 현실적으로나,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야당과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야당주장을 대폭 수용해 이제 핵심 기능만 남은만큼 더 이상의 수정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이것이 빠진 미래창조과학부는 껍데기만 남는 것이고 굳이 미래창조과학부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종훈 장관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안타까워 하면서 해외 인재들이 좌절하는 일이 더이상 있어선 안된다고 정치권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취임 일주일만의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현재 상황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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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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