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해 자민당에 정권을 내준 일본 민주당이 제2 야당인 유신회에 선거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호소노 고시 간사장은 어제 유신회 마쓰이 이치로 간사장을 만나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신회 마쓰이 간사장은 민주당과 공무원 제도 개혁이나 교육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며 선거 연대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중의원 선거에서 54석을 차지해 제2 야당으로 도약한 유신회는 같은 우익 정당인 집권 자민당으로부터도 정책 연대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당 호소노 고시 간사장은 어제 유신회 마쓰이 이치로 간사장을 만나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신회 마쓰이 간사장은 민주당과 공무원 제도 개혁이나 교육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며 선거 연대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중의원 선거에서 54석을 차지해 제2 야당으로 도약한 유신회는 같은 우익 정당인 집권 자민당으로부터도 정책 연대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민주당, 유신회에 선거연대 제안
-
- 입력 2013-03-05 06:10:59
지난해 말 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해 자민당에 정권을 내준 일본 민주당이 제2 야당인 유신회에 선거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호소노 고시 간사장은 어제 유신회 마쓰이 이치로 간사장을 만나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에서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신회 마쓰이 간사장은 민주당과 공무원 제도 개혁이나 교육 개혁 등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며 선거 연대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중의원 선거에서 54석을 차지해 제2 야당으로 도약한 유신회는 같은 우익 정당인 집권 자민당으로부터도 정책 연대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
-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노윤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