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주간 정리] SK, 정규리그 우승 -1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지난주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SK가 시즌 40승 고지를 밟으면서 정규리그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는데요.

손대범 농구 전문 기자와 함께 한주간의 프로농구 이슈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손대범 기자, SK가 이번주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데요. 공교롭게도 이번주 첫 상대가 2위 모비스입니다.

SK, 정규리그 우승 -1

2위 모비스는 함지훈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모비스, 함지훈 없어도 6연승

이제 모비스도 2승만 추가하면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확보하게 되는데요. 한편, 오리온스는 지난 주 2승 1패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2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오리온스 PO 매직넘버 –2

한편, 6강 포기 논란에 휩싸였던 LG는 4연패에서 벗어났는데요. 김영환 선수가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LG 김영환, 화려한 복귀

그런데, 지난주에도 농구 코트에 부상 소식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KGC 양희종 선수가 또다시 부상을 당했습니다.

KGC 양희종, 코뼈 부상

마지막으로 올시즌 은퇴를 앞두고 있는 KT 서장훈 선수의 작별인사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서장훈, 작별인사 잔잔한 감동

KGC 구단의 따뜻한 배려가 인상적인데요.

'레전드'에 대한 예우가 많이 부족한 프로농구에 아름다운 전례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함께한 손대범 기자, 고맙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프로농구 현재 순위 확인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