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타선 폭발…오늘 타이완과 운명의 승부
입력 2013.03.05 (12:18)
수정 2013.03.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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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호주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차전을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과 8강행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타이중에서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드디어 살아났습니다.
그 선봉은 해결사 이승엽이었습니다.
1회 2루타로 포문을 연 이승엽은 2회에도 1사 2루에서 또한번 2루타를 쳐냈습니다.
이승엽의 활약으로 2회까지 가볍게 넉점을 뽑은 우리나라는 이후 두 점을 더 보태며 6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5타수 3안타의 이승엽 등 타선은 11안타로 폭발했고, 선발 송승준은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야구대표팀) : "승리는 잊었다. 타이완전 승리 이후 마음껏 웃겠다."
호주전 승리로 기사회생한 우리나라는 오늘 2라운드행을 놓고 홈팀 타이완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네덜란드가 호주를 이길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는 타이완에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합니다.
호주가 이긴다면 우리나라는 타이완을 이기기만해도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는 장원준을 선발로 지명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야구대표팀 감독) : "네덜란드-호주 경기를 본 뒤 타이완전에 대비한 작전을 짜겠다."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오늘 타이완전에서 8강행을 향한 대역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중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나라가 호주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차전을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과 8강행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타이중에서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드디어 살아났습니다.
그 선봉은 해결사 이승엽이었습니다.
1회 2루타로 포문을 연 이승엽은 2회에도 1사 2루에서 또한번 2루타를 쳐냈습니다.
이승엽의 활약으로 2회까지 가볍게 넉점을 뽑은 우리나라는 이후 두 점을 더 보태며 6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5타수 3안타의 이승엽 등 타선은 11안타로 폭발했고, 선발 송승준은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야구대표팀) : "승리는 잊었다. 타이완전 승리 이후 마음껏 웃겠다."
호주전 승리로 기사회생한 우리나라는 오늘 2라운드행을 놓고 홈팀 타이완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네덜란드가 호주를 이길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는 타이완에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합니다.
호주가 이긴다면 우리나라는 타이완을 이기기만해도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는 장원준을 선발로 지명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야구대표팀 감독) : "네덜란드-호주 경기를 본 뒤 타이완전에 대비한 작전을 짜겠다."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오늘 타이완전에서 8강행을 향한 대역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중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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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 타선 폭발…오늘 타이완과 운명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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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3-05 13: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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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호주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차전을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과 8강행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타이중에서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드디어 살아났습니다.
그 선봉은 해결사 이승엽이었습니다.
1회 2루타로 포문을 연 이승엽은 2회에도 1사 2루에서 또한번 2루타를 쳐냈습니다.
이승엽의 활약으로 2회까지 가볍게 넉점을 뽑은 우리나라는 이후 두 점을 더 보태며 6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5타수 3안타의 이승엽 등 타선은 11안타로 폭발했고, 선발 송승준은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야구대표팀) : "승리는 잊었다. 타이완전 승리 이후 마음껏 웃겠다."
호주전 승리로 기사회생한 우리나라는 오늘 2라운드행을 놓고 홈팀 타이완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네덜란드가 호주를 이길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는 타이완에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합니다.
호주가 이긴다면 우리나라는 타이완을 이기기만해도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는 장원준을 선발로 지명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야구대표팀 감독) : "네덜란드-호주 경기를 본 뒤 타이완전에 대비한 작전을 짜겠다."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오늘 타이완전에서 8강행을 향한 대역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중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나라가 호주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차전을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타이완과 8강행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타이중에서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타선이 드디어 살아났습니다.
그 선봉은 해결사 이승엽이었습니다.
1회 2루타로 포문을 연 이승엽은 2회에도 1사 2루에서 또한번 2루타를 쳐냈습니다.
이승엽의 활약으로 2회까지 가볍게 넉점을 뽑은 우리나라는 이후 두 점을 더 보태며 6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5타수 3안타의 이승엽 등 타선은 11안타로 폭발했고, 선발 송승준은 4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야구대표팀) : "승리는 잊었다. 타이완전 승리 이후 마음껏 웃겠다."
호주전 승리로 기사회생한 우리나라는 오늘 2라운드행을 놓고 홈팀 타이완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네덜란드가 호주를 이길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는 타이완에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합니다.
호주가 이긴다면 우리나라는 타이완을 이기기만해도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우리나라는 장원준을 선발로 지명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야구대표팀 감독) : "네덜란드-호주 경기를 본 뒤 타이완전에 대비한 작전을 짜겠다."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오늘 타이완전에서 8강행을 향한 대역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중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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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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